여름철 건강의 적, 냉방병 예방 및 주의 방법!

 

 

 

 

여름철 건강의 적,

냉방병 예방 및 주의 방법!

 

 

대략 일주일 전, 에어컨을 구입해서 설치 했는데요. 올 여름은 에어컨 없이 생활해보려고 했지만 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와 짜증을 부르는 높은 습도 때문에 포기 하고 말았답니다. 이렇게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에어컨이 너무 오래 사용하면 냉방병을 유발할 수 있는 점! 다들 잘 알고 계시겠죠? 그래서 오늘은 여름 건강의 적. 냉방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냉방병의 원인과 증상 예방 수칙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과도한 실내외 기온차

 

 

대표적인 냉방병의 원인으로는 과도한 실내 외 기온 차이를 들 수 있습니다. 여름철 35도가 넘는 무더운 바깥 기온에 비하면 25도 이하의 실내 기온은 엄청 낮죠! 이렇게 밖의 기온과 실내 기온 차이가 클수록 냉방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는 우리 몸이 과도한 실내,외 기온 차이에 적응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인데요. 즉, 수시로 변화는 온도로 인해 자율신경계가 지치게 되면서 냉방병을 유발하게 되는 것 입니다.

 

 

 

 

 

 

 

레지오넬라증 감염

 

 

네지오넬라증이란 냉각탑이나 샤워기, 수도꼭지, 배관시설, 가습기 속 균이 작은 물방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질병을 유발하는 급성호흡기 질환입니다. 이 균은 냉각기 내에서 잘 서식하고 같은 냉각기를 사용하는 건물 전체에 퍼지게 되며 특히 면역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쉽게 감염이 됩니다. 그래서 냉방기의 청결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기적으로 냉각기 점검과 필터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방병 증상 및 예방 방법

 

 

호흡기 질환의 경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동반 합니다. 두통,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을 보이며 소화 불량, 하복부 불쾌감, 설사 등의 위장 장애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여성의 경우 냉방병으로 인한 생리통 증상이 심화되거나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23~26로 맞추고 실내와 외부 온도의 차를 5~6도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에어컨이 설치된 실내에서는 긴 옷을 준비하여 찬 공기가 몸에 닿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기 보다는 중간 중간 에어컨을 끄고 환기를 시켜 주는 것이 좋고 잠을 잘 때는 이불을 덮어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냉방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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