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비행 시 챙기면 좋은 아이템은?

 

 

 

 

장거리 비행 시

챙기면 좋은 아이템은?

 

 

잇님들! 다들 여름 휴가지는 결정하셨나요? 지금쯤이면 대략적인 윤곽이 나왔을 것 같은데요. 저는 지난 달 중순쯤 해외 여행을 다녀와서 이번 휴가는 집 근처로 다녀올 예정이랍니다. 그런데 저와 달리 해외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런 잇님들을 위해 장거리 비행 시 챙기면 좋은 아이템들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약 13시간의 장거리 비행을 통해 느끼고 경험한 상황을 토대로 전달드리는 정보이니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주시길 바랄게요!

 

 

 

 

 

 

 

긴 소매 옷

 

 

첫 번째 아이템은 바로 긴 소매 옷 입니다. 저는 정말 긴 옷을 챙기지 않았던 것에 큰 후회를 하고 있는데요. 더운 나라로 여행을 간다는 생각에 민소매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비행기를 탔다가 기내가 생각 보다 너무 추워서 고생했던 경험이 있네요. 장거리 비행이라면 항공사에서 지급되는 모포를 받을 수 있지만 저는 모포 하나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내 온도는 승객이 직접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추워도 참아야 된답니다. 그래서 비행기 탑승 전 긴 옷의 여벌 옷을 들고 타신다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세면 도구 및 화장품

 

 

두 번째 장거리 비행 아이템은 세면 도구 입니다. 10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을 하려면 세면 도구가 필요하겠죠. 저는 항공사에서 세면 도구가 지급된다는 말에 따로 챙기지 않았는데요. 무료로 지급된 물품을 보니 다음부터는 꼭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치약, 칫솔이 나오긴 하지만 사용하기 좀 불편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라면 클렌징 제품도 따로 챙기는 것이 좋은데요. 수건이 또한 없어서 세수를 하고 난감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기내 반입이 가능한 액체류인지 꼭 확인하신 후 챙기시길 바랄게요!

 

 

 

 

 

 

 

목베개

 

 

마지막 장거리 비행 아이템은 바로 목베개 입니다. 장거리 비행을 하면 숙면을 취하기 힘든데요. 특히나 이코노미석과 같이 앞뒤 간격이 좁은 자리의 경우 더욱 몸의 피로와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내에서 좀 더 편안한 숙면을 위해 목베개가 있으면 더 좋을 듯 한데요. 저는 목베개를 챙겨가서 나름 편안한 자세로 왔던 것 같아요. 또한 비행기 소음 등에 민감하신 분들은 귀마개와 안대 등도 챙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요즘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이런 물품들을 제공해 주긴 하지만 그래도 비행기 탑승 전 한번 더 체크하고 필요한 물품을 챙기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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