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추천] 전시회로 문화생활 즐기기!

 

 

 

[전시회 추천] 전시회로 문화생활 즐기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메말라 있는 감성에 촉촉한 단비가 되어 줄

전시회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다양한 문화생활은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고

삶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여러 방법들 중 하나인데요.

 

 

가까운 미술관이나 박물관으로 가셔서

여유롭게 전시회를 관람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1. 클림트 인사이드

 

 

* 일시 : 2016년 12월 8일 ~ 2017년 3월 13일

* 장소 : 성수 S-FACTORY

 

 

끊임없이 새 시대를 추구했던 클림트의 치열한 예술세계를

21세기 미디어 아트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 입니다.

 

 

풍부한 황금빛으로 관능과 극상의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클림트의 작품 세계가 빛과 음악으로 재탄생 되었는데요.

 

 

클림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복제된 그림 <키스>의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 외에도 다작들이 여러 편 있습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예술가로서 남긴 그의 작품들은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고 변화무쌍한데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클림트의 숨겨진 진면목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데이비드 라샤펠

 

 

* 일시 : 2016년 11월 19일 ~ 2017년 2월 26일

* 장소 : 아라모던아트뮤지엄

 

 

데이비드 라샤펠은 독특한 초현실주의적 미학과 심오한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하는 그만의 특출한 재능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사진 작가 입니다.

또한 데이비드 라샤펠은 앤디 워홀이 극찬한 사진작가 이기도 한데요.

 

 

뮤직 비디오, 연극,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출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순수 예술 사진에 밑그림을 그려 나갑니다.

 

 

30여 년이 넘는 작품 활동 중, 라샤펠은 예술의 역사에서부터

스트리트 문화, 형이상학, 불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서 지속적인 영감을 받았으며

작품의 사회적 영향을 항상 인식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해 왔습니다.

 

 

"작품은 각기 보는 사람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은 각각의 제품을

다르게 판단하고 다르게 보고, 다르게 해석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작품에서 감동을 느끼고

어떤 사람들은 다른 작품에서 감동을 느낍니다."

 

 

- David LaChapelle -

 

 

 

 

 

3. 이중섭, 백년의 신화

 

 

* 일시 : 2016년 10월 20일 ~ 2017년 2월 26일

* 장소 : 부산시립미술관

 

 

식민, 해방, 전쟁을 관통하며 정처 없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던

이중섭의 시대에 그가 거쳐 갔던 '시공간'을 재현해 놓은 전시회 입니다.

 

 

부산, 제주도 피란시기의 작품이 첫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으며

전쟁 직후 최고 절정기 작품을 남겼던 통영 시대

가족을 그리워하며 수 많은 편지와 가족 그림을 남긴 서울 시대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제적 궁핍과 절망 속에서 정신적인 고통에 휩싸였던

대구-왜관-서울(정릉) 시대의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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