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기가 좋은 이유!

 

 

 

 

멍때리기가 좋은 이유!

 

 

 

가끔 너무 일에 집중을 하다 보면 머리가 멍~ 해질 때가 있는데요.  아무 생각 없이 눈만 깜빡깜빡이며 멍을 때리다 보면 뭔가 머리 속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최근 “멍 때리기 대회”가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참가자의 심박동수와 관람객들의 투표를 통해 누가 더 멍을 더 잘 때리는지를 평가해 우승자를 뽑았는데요. 이런, 멍 때리기! 의학적으로는 뇌의 피로 회복과 두뇌 회전에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멍 때리기가 왜 필요한지 그리고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멍 때리기는 흔히 정신이 나간 것 처럼 한 눈을 팔거나 넋을 잃은 상태를 말합니다. 대부분 멍하게 있으면 다들 왜 그러고 있냐며 멍 하게 있는 시간을 비생산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사실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있을 때 뇌가 더 활발한 활동을 한다는 것! 다들 알고 계셨나요? 머리 속을 비우고 멍하게 있을 때 집중력이 높아지고 창의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뉴턴은 사과나무 밑에서 멍하니 있다가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으며, 고대 그리스 수학자 아르키메데스는 머리를 식히기 위해 들어간 목욕탕에서 부력을 원리를 발견하고 ‘유레카’를 외쳤는데요. 이처럼 멍을 때리면 맥박. 심박수가 안정적으로 변하며 뇌의 기억이나 예측을 담당하는 전두엽, 측두엽 부위가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 ​​올바른 멍 때리기 방법

 

 

1) 10~ 15분 정도의 짧은 낮잠 자기
2) 하루에 15분 휴식 하기
3) 하루에 15분 햇빛 쬐기

 

 

 

 

 

 

 

하지만 멍 땡리기가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특히 습관적으로 자주 멍하게 있으면 뇌의 활동성이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뇌세포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치매 가능성이 높아지며 우을증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가지고 올 수도 있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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